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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먹은것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유청을 넣은 치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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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유청을 넣고 치아바타를 구우면 2% 상큼한 느낌이 나는 빵이 됩니다.

https://hangry-guitto.tistory.com/4

(요기에 레시피 있는데 만들 줄 아시거나 별로 궁금하지 않으시면 패스하시면 됩니다). 매번 만드는 치아바타인데 물 대신 유청을 사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청을 사용하여 만드는게 자신이 없어서 통밀보다 강력분을 많이 넣었습니다. 강력분은 어지간해서 대충 구워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념념ㅠ 

 

저온발효 치즈 올리브 치아바타 야매로 만들기

베이킹은 하고싶은데 대충하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작성해봅니다. 재료는 물, 소금, 드라이이스트, 올리브유, 강력분, (통밀), (치즈), (올리브) 괄호안의 것들은 선택사항입니다. 다이소 큰 통같

hangry-guitto.tistory.com

냉장고에 하룻밤 재워두고,

 

담날 도마에 부었더니 양이 엄청났습니다. 유청 버리기 싫어서 너무 대용량으로 만들어버린 것 같습니다.

 

요렇게 대충 모양을 잡아 4판 구웠습니다.

 

다 구울때 쯤 엄마가 방문하셔서 바로 시식하였습니다. 엄마가 평소에 먹던 것보다  좀 더 상큼한 느낌이 혀에 감돌아서 만족하셨습니다. 상큼함이 거의 미세하게 느껴지기에 빵에 이질적이지 않았습니다.

 

굳이 유청을 안넣어도 되지만 유청이 몸에도 좋다고 하니깐 버리기 아까우신 분들, 그냥 마셔도 상큼해서 좋고 라면에 넣는 건 좀 특이해서 신기한 맛 좋아하시지 않다면 비추고 빵에 물대신 사용해도 은은하게 상큼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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