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은 하고싶은데 대충하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작성해봅니다.
재료는 물, 소금, 드라이이스트, 올리브유, 강력분, (통밀), (치즈), (올리브) 괄호안의 것들은 선택사항입니다.
다이소 큰 통같은 것에 물을 자박하게 140g-150g 정도 넣어줍니다.
드라이이스트를 2g 넣어줍니다. 강력분이 아닌 통밀만 사용하실 경우 3g 넣어줍니다.
소금 2g을 넣어줍니다. 올리브, 치즈를 생략하실 경우 3g을 넣어줍니다.
올리브유를 넣고 싶은 만큼 넣어줍니다. 10g정도 넣어줘도 되는데 저는 그냥 저만큼 넣었습니다.
치즈를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치즈를 넣습니다. 저는 코스트코 쇼핑 중 무난하게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는 WYKE IVY'S 빈티지 체다 치즈를 넣었습니다. 저거 짜서 한 10g 넣는데 저때는 더 넣은 것 같습니다. 무게는 까먹고 기록을 못했습니다.
올리브를 넣고 싶은 만큼 썰어서 준비합니다.
통에 넣어줍니다.
강력분만 넣어줘도 되고 통밀이랑 대충 섞어서 180g정도 넣어줍니다.
스패츌러로 잘 스까줍니다.
1시간 동안 뜨뜻한데서 발표시킵니다. 안고 있어도 되고,
저는 전기매트 등 지지는용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동안 사과하나를 준비합니다.
썰어줍니다.
기다리기 심심하니깐 사과먹으며 유튜브를 봅니다.
발효 1시간 후 이렇게 부풉니다.
밀가루 들러붙지않게 물을 손에 뭍혀줍니다.
카메라 들고 있어서 한손으로 저러고 있는데 폴딩이라고 두손으로 4면을 치즈처럼 늘여서 접어줍니다. 남, 북 접고 동, 서 접어줍니다.
2차로 또 뜨듯한데 1시간 발효시켜줍니다. 그동안 보던 유튜브 보고,
1시간 지나면 이렇게 부풀어있습니다.
4면을 또 폴딩해줍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한손으로 흉내내서 찍었지만 두손으로 야무지게 물 묻히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냉장고에 14시간 보관해줍니다.이것이 저온발효^ㅇ^ 저는 다음날 점심에 빵굽게 전날 저녁에 빵만들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늦잠자고 점심에 냉장고를 열면 빵빵하게 잘 부풀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븐에 넣을 팬에 유선지 깔아주시고 도마 꺼내시고 덧가루 뿌리게 밀가루도 꺼내서 같이 준비해줍니다.
치아바타 반죽위에 덧가루를 충분히 뿌려줍니다.
도마위에도 덧가루를 충분히 뿌려줍니다.
덧가루를 잘 뿌려주셨다면 도마위에 반죽통을 뒤집어 놓습니다.
구러면 반죽이 중력에 의해 도마위에 알아서 떨어집니다.
떨어진 반죽위에 덧가루를 또 뿌리고 스패츌러에도 안달라붙게 좀 묻혀주고 원하는 사이즈로 조각내줍니다.
저는 오븐렌지가 쪼끄매서 3등분했어야 했는데 그냥 기분상 4등분했습니다. 가끔 너무 덩어리가 크면 이 오븐렌지로는 맨 아래가 안익더군요..
200도로 20분 구워주면 끝입니다.
완성입니다. 치아바타는 쿠키나 치즈케잌이런것과 다르게 대충 기분대로 해도 어지간하면 빵이 되기 때문에 귀찮으실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올리브유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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